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일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4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60% 상승한 6만8115달러(약 929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34% 내린 3832.43달러(약 52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상승하고 있다. BNB 0.38%▲ 솔라나(SOL) 3.10%▲ XRP 0.11%▲ 도지코인(DOGE) 1.86%▲ 톤코인(TON) 2.46%▲ 시바이누(SHIB) 15.24%▲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5649억 달러(3501조원)를 기록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온체인드(Onchained)가 “BTC 장기 보유자들의 투심이 매도에서 보유 단계로 돌아섰다. 이는 미래 가격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온체인드는 “강세 국면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장기 보유자들이 일부 자산을 매각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면서 “이러한 추세는 2024년 초부터 4월까지 뚜렷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BTC가 가격 조정 국면을 벗어나 반등에 성공한 뒤 장기 보유자들은 매도에서 보유 단계로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9일 기준 55.88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