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바이든에 비해 암호화폐 지지자들의 표심 잡으며 리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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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지지자들을 겨냥한 전략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현직 대통령 조 바이든에 대한 우위를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예측 시장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졌다.

트럼프, 암호화폐 지지자 표심 잡다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트럼프는 지난주 실크로드 창립자 로스 울브리히트의 형을 감형하고, 미국을 디지털 자산 산업의 선두주자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전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취한 입장보다 훨씬 더 암호화폐 친화적인 자세이다.

이 기간 동안, 선거 베팅 플랫폼 PredictIt에서 바이든의 재선 가능성을 나타내는 “Yes” 주식은 46센트에서 44센트로 하락했다. 이 주식은 바이든이 재선되면 1달러를 지불하고, 패배하면 아무것도 지불하지 않는다. 현재 44센트라는 가격은 시장이 그의 재선 가능성을 44%로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 거주자가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암호화폐 기반 플랫폼 Polymarket에서도 유사한 변화가 나타났다. 트럼프는 이 플랫폼에서 7일 동안 2% 포인트 상승하여 56%의 가능성을 보였고, 바이든은 2% 포인트 하락하여 37%를 기록했다.

예측 시장의 신뢰성

예측 시장의 지지자들은 이러한 시장이 전통적인 여론조사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예측 도구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전화로 질문에 답하는 대신 실제로 돈을 걸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부통령 후보 선택

예측 시장은 또한 북다코타 주지사 더그 버검이 트럼프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버검은 최근 트럼프 집회에서 연설했으며, 월스트리트 저널의 프로필에서는 그를 “부유한 친구들이 있는 부유한 사람”으로 묘사하여 트럼프에게 중요한 인물로 언급되었다.

Polymarket에서 버검의 주가는 3% 포인트 상승하여 현재 18%를 기록하고 있으며, PredictIt에서는 약간 하락하여 15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두 플랫폼 모두에서 버검은 팀 스콧에 뒤처져 있으며, 스콧은 PredictIt에서 23%, Polymarket에서 27%로 앞서고 있다. 마르코 루비오는 Polymarket에서 10%, 니키 헤일리는 4%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 ETF 베팅의 큰 수익

SEC의 이더리움 ETF 승인과 관련된 계약의 해결을 둘러싼 논란이 Polymarket에서 발생했다. 베팅자들은 “승인”이 19b-4 양식만을 의미하는지, S-1 제출서류도 포함되는지에 대해 충돌하고 있다.

지난주 SEC는 이더리움 ETF 발행자들에게 19b-4 양식을 업데이트하라고 요청했으며, 며칠 후 이 서류가 승인되었다. 이는 오랜 분석가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SEC는 S-1 제출서류도 승인해야 거래가 시작될 수 있다.

이런 관료적 기술에도 불구하고, Polymarket 계약은 “yes”로 해결되었고, 계약의 “오라클”이 사안이 해결되었다고 결정했다. 이로 인해 일부 베팅자들은 큰 수익을 올렸다.

사용자 Paperliss는 시장 최저점에서 7센트에 베팅하여 300달러를 4,358달러로 만들어 1,329%의 수익을 올렸다. 반면, 계약에서 “Yes” 주식의 최대 보유자인 notgonnatrickme는 61%의 수익을 올려 10,000달러의 베팅이 계약 종료 시 16,902달러의 가치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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