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키(FLOKI) 개발자들, 새로운 거래 봇으로 토큰 기본사항 개선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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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플로키 개발자들이 FLOKI 토큰 보유자들을 위한 텔레그램 기반 거래 봇을 출시했다. 이 봇은 거래마다 1%의 수수료를 부과하며, 수집된 수수료의 50%는 공개 시장에서 FLOKI를 구매하는 데 사용되어 토큰 수요를 증가시킬 예정이다.

새 거래 봇 도입으로 플로키 토큰 수요 증대 기대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플로키(Floki) 개발자들이 FLOKI 토큰 보유자들을 위한 새로운 거래 봇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봇은 BNB 체인 네트워크에서 모든 토큰을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거래마다 1%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수집된 수수료의 절반은 공개 시장에서 FLOKI를 구매하는 데 사용되어 토큰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구매 압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베타 테스트와 공개 출시 계획

플로키 개발자들은 텔레그램 인터뷰에서 이 봇이 초기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소수의 사용자에게만 제공될 예정이며, 기술적 버그를 찾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 테스트 후, 공공 이용 가능 시기는 6월 중순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서비스는 이후 이더리움 및 베이스 블록체인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사용자가 봇을 이용하려면 FLOKI 코인을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이 서비스는 FLOKI 토큰의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플로키 생태계와 유틸리티 토큰으로의 전환

플로키 토큰은 2021년에 시바 이누 견종을 테마로 한 밈 코인으로 처음 출시되었으나, 이후 유틸리티 토큰으로 재브랜딩되었다. 현재 플로키 기반 프로토콜과 제품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로운 거래 봇은 플로키 생태계의 유틸리티 도구와 메타버스 라인의 최신 제품이다.

거래 봇의 인기는 간편한 사용성 때문

텔레그램 기반 거래 봇은 2023년 초 유니봇(Unibot)의 출시와 함께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러한 봇은 사용자들이 메시징 앱에서 서로 대화하는 것만큼 쉽게 토큰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제품의 매력은 사용자가 지갑에 지속적으로 로그인하고 토큰 정보를 확인하며 거래를 완료하기 위해 높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탈중앙화 거래소(예: 유니스왑)보다 사용이 간편하기 때문이다.

커뮤니티의 반응과 시장 동향

솔라나 기반의 밈 코인 프로젝트인 BONK 역시 자체 거래 봇을 출시해 커뮤니티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BONK의 BonkBot은 한때 솔라나에서 모든 온체인 거래의 70%를 차지하며, 매월 100만 달러 이상의 구매 압력을 BONK에 기여했다. FLOKI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17% 상승했으며, CoinDesk 20(CD20)은 0.27% 상승을 기록했다.

플로키 개발자들의 새로운 거래 봇 출시로 인해 FLOKI 토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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