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6만7870달러, 이더리움 3850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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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72% 하락한 6만7876달러(약 92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05% 내린 3852.52달러(약 52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횡보하고 있다. BNB 0.74%▼ 솔라나(SOL) 1.36%▲ XRP 0.02%▲ 도지코인(DOGE) 0.04%▲ 톤코인(TON) 0.97%▼ 카르다노(ADA) 0.17%▼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5508억 달러(3468조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28일 오전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2018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콜드월렛에서 약 14.16만 BTC(약 96.4억 달러)를 신규 주소로 옮긴 가운데, 시장은 매도 압력을 우려하며 단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운트곡스는 이날 14 차례의 거래를 통해 5월 20일 신규 생성된 주소인 1JbezDVd9VsK9o1Ga9UqLydeuEvhKLAPs6로 해당 물량을 옮겼다. 해당 신규 주소는 오늘 하루 만에 보유량 기준 3위 고래로 올라섰다.

코인데스크는 “마운트곡스의 대규모 BTC 이동은 채권자에게 채무를 상환하기 위한 파산 계획의 일환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갤럭시디지털 리서치 총괄 알렉스 쏜(Alex Thorn)은 “개인적으로 마운트곡스 채권자들이 BTC를 상환받아도 지속 보유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BCH의 경우 장담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마운트곡스는 올해 10월 31일까지 14.2만 BTC, 14.3만 BCH 등을 채권자들에게 상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8일 기준 56.18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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