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마운트곡스 추정 신규 BTC 월렛, 3위 고래 등극
비트인포차트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로 추정되는 신규 주소 1JbezDVd9VsK9o1Ga9UqLydeuEvhKLAPs6가 보유량 기준 3위 고래에 등극했다. 마운트곡스의 콜드월렛은 지난 2018년 5월 10일 이후 처음으로 오늘 대규모 BTC를 해당 주소에 옮기기 시작했으며, 14 차례에 걸쳐 약 96.4억 달러 상당의 141,686 BTC를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암호화폐 상승장, 아직 안 끝났다…MVRV 여력 남아”
코인니스 컨텐츠 크리에이터(CC)로 활동 중인 온체인 애널리스트 크립토댄(Crypto Dan)이 크립토퀀트의 데이터를 인용 “암호화폐 상승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과거 상승장에서 비트코인의 최고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는 2017년 4.83, 2021년 3.97을 기록했다. 현재 MVRV는 2.78 수준으로, 이는 가격이 아직 고평가 구간에 진입하지 않았고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BTC는 2024년 3월 과열 구간에 진입한 뒤 2개월 이상 충분한 횡보 및 조정을 겪었고, 이르면 6월 중 상승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2.19% 내린 67,917.0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마운트곡스 5년만에 약 $96.4억 BTC 이동, 단기 하락 야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28일 오전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2018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콜드월렛에서 약 14.16만 BTC(약 96.4억 달러)를 신규 주소로 옮긴 가운데, 시장은 매도 압력을 우려하며 단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운트곡스는 이날 14 차례의 거래를 통해 5월 20일 신규 생성된 주소인 1JbezDVd9VsK9o1Ga9UqLydeuEvhKLAPs6로 해당 물량을 옮겼다. 해당 신규 주소는 오늘 하루 만에 보유량 기준 3위 고래로 올라섰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마운트곡스의 대규모 BTC 이동은 채권자에게 채무를 상환하기 위한 파산 계획의 일환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 리서치 총괄 알렉스 쏜(Alex Thorn)은 “개인적으로 마운트곡스 채권자들이 BTC를 상환받아도 지속 보유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BCH의 경우 장담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한편 마운트곡스는 올해 10월 31일까지 14.2만 BTC, 14.3만 BCH 등을 채권자들에게 상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비트코인 ETF, 100만 BTC 보유…유통량 5.08%
코인텔레그래프가 HODL15Capital 데이터를 인용, 전 세계 모든 비트코인 ETF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총량이 약 100만 개(68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현재 BTC 유통량 19,704,484개 중 약 5.08%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1월 중순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처음 출시된 이후 11개의 미국 ETF가 855,619개의 비트코인을 매집했으며, 일 평균 6,200 BTC를 축적했다. 또한 캐나다, 독일, 브라질 및 기타 국가에서 제공되는 21개의 비트코인 ETF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어져, 4개월 만에 비트코인 ETF 펀드의 보유량은 1,002,343 BTC(680억 달러)로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마운트곡스, 신규 주소로 34,138 BTC 추가 이체… 오늘만 $96억 이체
웨일 얼럿에 따르면, 마운트곡스 콜드월렛 주소에서 5월 20일 개설된 신규 주소로 34,138 BTC가 추가 이체됐다. 23.2억 달러 규모다. 오늘 오전부터 시작된 이체로 마운트곡스는 총 96.4억 달러 상당의 141,686 BTC를 해당 주소로 옮겼다. 한편 마운트곡스 콜드월렛의 자금 이동은 2018년 5월 10일 이후 처음이다.
마일벌스 “네이버페이와 직접 제휴 아냐”
블록체인 기반 마일리지 통합·결제 플랫폼 마일벌스(MVC) 관계자가 디지털애셋과의 인터뷰에서 “네이버페이와 직접 제휴는 아니고 네이버페이 공식 대행사인 다우기술과 협업을 통해 제휴한 것”이라고 말했다. 마일벌스의 MVC는 전날 ‘네이버페이와 제휴’ 기사가 보도된 후 최대 775% 폭등한 바 있다. 5월 27일 오전 특정 매체를 통해 해당 기사가 보도됐고, 마일벌스도 자사 웹사이트에 이를 공유했다. 하지만 매체와 마일벌스 모두 얼마 안 가 해당 기사를 삭제했고, 네이버페이와의 ‘직접 제휴’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커뮤니티에서는 ‘설거지 의혹’이 제기됐고, 이와 관련 마일벌스 관계자는 “재단은 MVC 급등 사태와 관련해 어떤 연관도 없고 설거지 등 의혹은 아무런 근거 없는 억측”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단순히 업무 성과를 알리기 위해 배포한 기사가 이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을 전혀 못했고, MVC 가격 급등에 우리도 상당히 당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네파이낸스 해커, 토네이도캐시로 $620만 ETH 이체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가 공식 X를 통해 “옵티미즘(OP)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소네파이낸스(SONNE)의 공격자로 라벨링된 주소가 암호화폐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TORN)로 1,600 ETH(620만 달러 상당)를 이체했다”고 전했다. 소네파이낸스는 지난 15일 2,00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도난당하는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된 바 있다.
할로겐 캐피털, 신규 펀드 출시…ETH 스테이킹 참여
말레이시아 소재 암호화폐 펀드 운용사 할로겐 캐피털(Halogen Capital)이 현지 규제 준수 펀드 할로젠 샤리아 크립토 타이탄스 펀드(HSCTF)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며, 보유 이더리움(ETH)의 70%를 스테이킹하는 게 특징이다. 스테이킹으로 발생한 보상은 펀드에 반환된다.
렛저 “하드월렛 ‘렛저 스택스’ 프리오더 배송 시작”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하드월렛 제조사 렛저가 새로운 하드월렛인 렛저 스택스(Ledger Stax)를 공식 출시했다. 렛저는 보도자료를 통해 “렛저 스택스 프리오더 고객에게 배송을 시작했다. 월렛 출시 및 프리오더 배송 일정이 연기되면서 많은 기능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앞서 렛저 스택스의 E-잉크 디스플레이 상 기술상 이슈로 인해 월렛 출시 및 프리오더 배송 일정이 1년 가량 연기된 바 있다. 한편, 렛저 스택스는 아이팟 개발자 토니 파델(Tony Fadell)과 협력해 디자인한 것으로, 신용카드와 비슷한 크기에 무게는 약 45g으로 아이폰보다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검색 최상단 스테이크 스톤 피싱 사이트 노출
블록체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SlowMist)의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23pds’가 X를 통해 “구글 검색 최상단에 옴니체인 유동성 인프라 스테이크스톤(StakeStone) 피싱 사이트가 노출돼 있다”며 투자자 주의를 당부했다.
HTX, PARAM 현물 거래페어 상장
HTX(구 후오비)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9일 PARAM/USDT 현물 거래 페어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입금량 충족 시 거래지원 시점이 따로 공지될 예정이다.
남아공, 암호화폐 기업에 트래블룰 적용 지침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금융정보센터(FIC)가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에 트래블룰 준수 의무화 지침을 내렸다. 이는 최근 금융부문행위감독청(FSCA)이 라이선스를 부여한 75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마운트곡스, 콜드월렛서 $29.5억 BTC 신규 주소로 이체…5년만에 첫 자금 이동
아캄 데이터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의 콜드월렛에서 28일 오전 42,909 BTC(29.5억 달러 상당)가 신규 주소(1JbezD로 시작)로 이체됐다. 2018년 5월 10일(현지시간) 이후 첫 BTC 이체다. 해당 신규 주소는 5월 20일 개설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늘 처음으로 BTC를 이체받았다. 이날 BTC 이체에 사용된 복수의 콜드월렛 주소는 현재 마운트곡스의 신탁사가 관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운트곡스는 올해 10월 31일 이전 14.2만 BTC, 14.3만 BCH 등을 채권자들에게 상환할 예정이다. 한편 레딧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14일 “마운트곡스의 크라켄 BTC 및 BCH 지급 API 인터페이스에 ‘송금 준비중’(payment in preparation)이라는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와 관련 매도압력이 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