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사진 왼쪽이 Henrik Zeberg /출처: Bloor Street Capital 유튜브 © 코인리더스
유명 거시경제 전문가 겸 트레이더 헨릭 제베르그(Henrik Zeberg)는 비트코인(BTC)이 조만간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경제학자 제베르그는 블로어 스트리트 캐피털(Bloor Street Capital) 유튜브 채널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올해 3분기까지 현재 가치에서 64%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1만 달러에서 11만5천 달러 사이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5월 20일의 큰 움직임이 시작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0만5천 달러 이상을 돌파하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6,000에 도달하면 큰 조정이나 하락이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제베르그는 또한 2024년 말 이전에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경제 침체가 올해 4분기, 즉 10월에서 12월 사이에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주식 시장은 그보다 두 달 앞선 3분기, 즉 8월에서 9월 사이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는 유럽과 아시아에서의 경제 약화가 먼저 나타나고, 자본이 유럽과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현재 미국 시장과 소형주에 대해 긍정적이며, 대형주에서 소형주로의 자본 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28일 오후 4시 39분 현재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07% 하락한 67,777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36.88포인트(0.70%) 오른 5,304.72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