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일본 주식회사가 인터넷 대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 코인포스트가 2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투자은행 및 증권 회사인 노무라의 암호화폐 전문 자회사인 레이저 디지털은 인터넷 대기업 지엠오(GMO)와 제휴를 맺고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모색하고 있다.
27일 GMO 인터넷 그룹, 노무라 홀딩스, 레이저 디지털 홀딩스 AG는 일본 시장에서 일본 엔화와 미국 달러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 발행·상환·유통 구조를 검토하기 위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
또한 이번 합의는 기업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것을 지원하는 제품 서비스를 출시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성명에 따르면 이 제품에는 규제 컴플라이언스 관리, 블록체인 통합, 백엔드 거래 관리 등을 포함한다.
한편, GMO 그룹은 이미 미국 법인을 통해 ‘GYEN’으로 알려진 일본엔 스테이블코인과 미국 달러 스테이블 코인 ‘ZUSD’를 발행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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