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플로키(FLOKI), 트레이딩 봇 공개에 1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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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플로키/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밈(meme·인터넷 유행어)코인 프로젝트 플로키(FLOKI) 자체 트레이딩 봇의 클로즈드 베타 메인넷 출시를 발표하면서 가격이 18% 급등했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 봇은 이더리움, 코인베이스의 베이스 및 바이낸스의 BNB 메인넷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초기 150명의 사용자에게 2주간 베타 테스트가 제공된다.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팀은 초기 버그를 수정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할 예정이다. 매주 피드백이나 버그 보고서를 제출하고 최소 4번 거래하는 참가자에게는 보상이 주어지며, 베타 테스트 종료 시 설문조사도 제출해야 한다. 봇의 유틸리티 토큰으로는 FLOKI가 사용되며, 수수료의 절반은 토큰 소각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플로키는 일론 머스크의 시바이누 강아지 이름에서 유래한 밈 암호화폐로, 2021년 말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으로 주목받았다. 런던 등 대중교통에서의 광고는 논란을 일으켰지만, 현재 시가총액 기준 48위를 기록하며 견고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다른 주요 밈 코인들을 능가하며 18% 이상의 가격 상승을 기록했으며,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에 상장된 후 트레이딩 봇 발표를 통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28일 오전 11시29분 현재 시가총액 48위 암호화폐 FLOKI는 24시간 전 대비 10.31% 오른 0.00026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장 대비 326.57% 급증했다. FLOKI의 사상최고가는 지난 2021년 11월에 기록한 0.0003437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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