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비트코인 100만 BTC 이상 보유…전체 유통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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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해 운용되는 비트코인 물량이 종합 100만 BTC를 넘었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은 24일 X(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 비트코인 ETF 32종이 종합 100만2343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현물 ETF이 운용하는 비트코인 가치는 705억 달러 상당으로 전 세계 유통량의 약 5%를 차지한다.

단일 기업 기준 최대 비트코인 보유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보유량 21만4400BTC(150억 달러)의 다섯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ETF 운용 비트코인 물량은 대부분 올해 1월 출시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쏠려있다. 전체 100만2343 BTC 중 85만5619 BTC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운용 중이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28만9040 BTC)와 블랙록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신탁(IBIT, 28만7168 BTC)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신탁(FBTC, 16만1538 BTC), 아크·21셰어스 비트코인 ETF(ARKB, 4만8444 BTC),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BITB, 3만6185 BTC)가 뒤를 이었다.

1분기 증권 당국에 제출된 투자 신고서에 따르면 대형 헤지펀드, 은행, 연금 펀드 등이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형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금에서 차지한 비중은 약 20%로 나타났다.

매트 휴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달 초 인터뷰에서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가 7조 달러에 달하는 미국 ETF 시장의 1~5%를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미국에서만 수백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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