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이더리움 2.5년간 약세장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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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 가격은 현물 이더리움 ETF의 승인을 기점으로 강세를 보이며 5월 27일(현지시간) 4,000달러에 근접했다. 트레이딩의 데이터에 따르면, 5월 20일 3,048달러에서 시작된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은 5월 27일 3,964달러에 도달하며 27% 증가를 기록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최근 성과는 주로 미국에서 스팟 이더리움 ETF 승인이 시장의 기대를 모은 결과로 해석된다.

암호화폐 분석가 젤레(Jelle)는 이더리움이 장기간의 축적(accumulation)을 마치고, 이제 가격이 성층권(stratosphere)에 진입할 준비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다수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이더리움이 2.5년간의 약세장을 마치고 새로운 강세장에 진입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MN 캐피탈의 창립자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ETH/BTC 주간 차트를 분석해 상대강도지수(RSI)의 강세 다이버전스를 확인했으며, 이는 비트코인(BTC)에서 알트코인으로 자본 회전이 시작된 신호라고 언급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소에 보관된 이더리움 잔고는 지난 12개월 동안 감소해 5월 20일 기준으로 1,358만 ETH로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장기 투자 전략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의 장기적 잠재력과 가치에 대한 신뢰가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BTC) 현물 ETF 발행사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은 최근 뱅크리스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현물 이더리움 ETF 승인으로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호건은 이더리움 ETF에 투자자가 유입되면 총 수십억 달러가 유입되어 2021년 11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약 4,9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2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시가총액 2위 코인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36% 상승한 3,88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16일에 달성한 사상최고가 4,891.70달러 대비 20.57% 하락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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