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일본 은행 거대 기업 노무라와 산하 디지털 자산 부문 ‘레이저 디지털(Laser Digital)’ 이 ‘GMO 인터넷 그룹’과 손잡고 스테이블코인 연구에 나선다.
27일(현지시간) 노무라, 레이저 디지털, GMO는 성명을 통해 “일본 엔화 및 미국 달러로 표시된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상환, 유통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지원하는 ‘서비스형 스테이블코인(stablecoin-as-a-service)’ 상품 제공도 계획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규제 준수 관리, 블록체인 통합, 백엔드 트랜잭션 관리 등을 포함할 전망이다.
노무라와 레이저 디지털은 암호화폐 거래, 자산 관리, 벤처 투자를, GMO는 기술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GMO는 미국 자회사 ‘지엠오 지닷컴 트러스트(GMO-Z.com Trust)’를 통해 다양한 블록체인을 기반해 GYEN, ZUSD 같은 여러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한 바 있다.
스티브 애슐리(Steve Ashley) 레이저 디지털 회장은 “디지털 자산 환경이 발전하는 가운데 일본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 개발은 일본과 기타 지역에서의 디지털 자산 접근성과 채택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