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미디어
27일(현지시간) 뉴스BTC에 따르면 크립토퀀트의 암호화폐 분석가(abramchart)는 이더리움의 미결제 약정이 비트코인을 능가하고 있다며 “알트코인 시즌이 예상보다 빨리 시작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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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제 약정은 특정 자산에 대한 파생상품 포지션의 총량을 추적하는 지표다. 이 지표의 값이 상승하면 투자자들이 해당 코인에 대해 새로운 포지션을 열고 있음을 의미한다.하락하면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포지션을 닫거나 시장에서 강제로 청산 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최근 비트코인의 미결제 약정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는 반면, 이더리움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이더리움이 최근 파생상품 시장에서 비트코인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관련 뉴스 때문으로 분석된다.
분석가는 추정 레버리지 비율(Estimated Leverage Ratio, ELR) 지표도 분석했다. ELR은 미결제 약정과 중앙화 거래소의 코인 보유량의 비율을 측정한다. 이는 현재 파생상품 시장에서 사용자들이 선택하는 레버리지의 정도를 알려준다. 최근 이더리움의 ELR은 상승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평평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더 많은 투기적 관심을 받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더 높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알트코인 시즌이 예상보다 빨리 다가올 수 있음을 시사하는 신호가.
분석가는 “이더리움 가격이 현재 범위에서 바닥을 다진다면 알트코인 시즌이 예상보다 빨리 시작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