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이더리움(ETH) ©코인리더스
이더리움(ETH)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첫 번째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힘입어 4,000달러에 근접해 가고 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27일 오전 11시 56분 현재 시가총액 2위 코인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74%, 일주일 전보다 26.70% 각각 상승한 3,917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16일에 달성한 사상최고가 4,891.70달러 대비 19.95% 하락한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투자사 디파이언스캐피털(DeFiance Capital) 설립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 아서(Arthur)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되기 전 ETH 가격이 4,5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BTC) 현물 ETF 발행사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은 최근 뱅크리스 팟캐스트의 새로운 인터뷰에서 “현물 이더리움 ETF 승인으로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호건은 이더리움 ETF에 투자자가 유입되면 총 수십억 달러가 유입되어 2021년 11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약 4,9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