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트럼프 당선 시 SEC-암호화폐 기업 소송 기각될 것”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변호사 제임스 머피(James Murphy)가 “도널드 트럼프가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여러 암호화폐 기업 간 소송이 기각될 수 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일부 소송을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오디널스 커뮤니티 터트샛 “운영난 심각…플랫폼 인계 예정”
오디널스 커뮤니티 중심 플랫폼 터트샛(Turtsat)이 “우리는 그간 프로젝트 운영을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터트샛을 인수할 프로젝트들과 접촉해왔으며 마침내 한 곳을 찾았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SEI·KDA 입출금 일시 중단…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및 하드포크 지원
바이낸스가 방금 전 세이(SEI), 카데나(KDA) 하드포크 및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한국시간 기준 5월 27일 23시부터 SEI 입출금이, 5월 30일 8시부터 KDA 입출금이 일시 중단된다.
FRIEND 1위 고래 제프리 황 -52% 손실중
엠버CN이 X를 통해 “FRIEND 1위 고래 제프리 황(Jeffrey Huang) 추정 주소가 FRIEND 출시 이후 1,535만 달러 상당의 FRIEND를 매집했으나 현재 795만 달러(-52%) 미실현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 3일부터 꾸준히 FRIEND를 매수했으며 평균 매수가는 1.9 달러다. 앞서 더블록은 프렌드테크 설립자 ‘레이서'(Racer)가 “베이스에서 다른 블록체인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고 말한 뒤 FRIEND 가격이 20% 이상 하락했다고 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FRIEND는 현재 29.69% 하락한 0.956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토네이도캐시 설립자, 법원에 소송 기각 요청
더블록에 따르면 토네이도캐시 설립자 겸 개발자 로만 스톰(Roman Storm) 변호인이 법원에 소송 기각 요청서를 제출했다. 변호인은 신청서를 통해 “토네이도캐시는 범죄자들이 악용한 것일뿐, 프로토콜 자체는 범법성이 없다. 또 검찰은 토네이도캐시가 송금 사업을 영위했다고 기소장에 명시했는데, 이는 법적 해석을 지나치게 확대 해석한 결과다. 아울러 법원은 검찰이 스톰의 하드월렛 내 암호화폐를 정부 보유 월렛으로 옮기는 것을 허용해서도 안 된다. 검찰은 압수한 스톰의 암호화폐와 그의 범죄 혐의 간 연관성이 불분명하다는 점을 인정한 바 있다. 특히 검찰이 스톰의 하드월렛을 압수한 것은 수정헌법을 위반한 조치다. 이처럼 검찰의 기소 절차가 적법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소송은 기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TD코웬 “1년 내 더 많은 암호화폐 펀드 출시될 것”
더블록 따르면 투자은행 TD코웬(TD Cowen)이 투자자 메모에서 “예상보다 6개월 빠르게 ETH 현물 ETF 19b-4(심사요청서) 승인이 됐다. 1년 내 암호화폐 바스켓 펀드 상품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는 BTC, ETH 외에 다른 알트코인도 포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법(FIT21)이 통과되면서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좌절을 겪을 수 있지만 SEC는 미등록증권으로 간주한 암호화폐를 취급하는 거래소에 대한 소송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미니 창업자 “SEC 정치적 변질 심각”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 창업자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가 X를 통해 “미국 BTC 현물 ETF 승인에는 법원의 개입이 필요했고, ETH 현물 ETF 승인에는 백악관의 개입이 필요했다. 이는 암호화폐 반대파 의원인 엘리자베스 워렌,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주도 하에 SEC가 얼마나 부정직하고 정치적으로 변모했는지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경기 침체 온다…BTC, 증시보다 낙폭 클 듯”
핀볼드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매크로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금융시장이 침체기에 돌입할 경우 비트코인은 주식보다 더 심하게 붕괴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주요 금융 지표를 볼 때 경기 침체가 예상되며 주식시장은 큰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 특히, 비트코인은 증시보다 변동성이 3배 더 크기 때문에 하락폭이 더 클 수 있다. 반면 금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