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됨에 따라 차기 ETF 암호화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3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업계 관계자들은 이더리움의 뒤를 이을 차기 현물 ETF 암호화폐로 솔라나(SOL)를 주목하고 있다.
최근 CNBC 인터뷰에 따르면 한 암호화폐 투자자는 솔라나가 ETF 승인을 받을 다음 알트코인이 될 수 있으며, 투자 관리자들이 이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앞서 블룸버그의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전 솔라나 ETF가 다른 디지털 자산에 비해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제시하기도 했다.
분석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SEC)가 과거 코인베이스, 크라켄 등과의 소송에서 솔라나는 증권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에 ETF가 승인될 가능성이 현재는 낮으며 솔라나 기반의 현물 ETF가 승인되려면 2026년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한편, 번스타인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시장 변화를 기반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입장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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