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의 CEO 벤 조우(Ben Zhou)는 거래소의 해킹으로 인한 지급 불가능에 대한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3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조우는 모든 파산 소문에 대해 근거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조우는 “지금까지 본 루머 중 이를 뒷받침하는 사실이 전혀 없다”라고 강조하고 바이비트의 예비금 증명(PoR) 및 난센 대시보드 링크를 공유했다. 링크에서는 바이비트의 금융과 암호화폐 자산의 총 가치를 투명하게 공유한다.
PoR은 바이비트가 사용자 예치금의 100%가 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모든 자산을 즉시 출금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난센 대시보드에 따르면 바이비트 지갑에는 110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자산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바이비트에 대한 파산 소문이 X를 통해 확산됐다. 이 논란은 바이비트를 언급한 인기 높은 FTX 게시물의 밈에서 힘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이비트는 규제 문제에도 직면했다. 지난 16일 프랑스 증권 기관은 바이비트가 디지털 자산 제공자로 등록되어 있지 않다며 불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차단하겠다며 경고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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