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나이지리아의 국가정보기술개발청(NITDA)이 국가 블록체인 정책의 시행을 지도하는 정책을 재평가하기 위해 국가 블록체인 정책 조정 위원회(NBPSC)를 개편했다.
22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NITDA의 총괄 이사인 카시푸 인우와(Kashifu Inuwa)는 지난 21일 아부자에서 열린 공동 창조 워크숍에서 NITDA의 IT 인프라 솔루션 이사인 올라데조 올라운미(Oladejo Olawunmi)를 통해 이 소식을 발표했다. 이 워크숍은 국가 블록체인 정책의 실행에 중점을 뒀다.
인우와는 이 검토가 블록체인 혁신을 따라잡고 추가 이해관계자를 포함시켜 그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포괄적인 채택과 성공적인 실행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부라고 밝혔다.
이사에 따르면, 이 검토는 새로운 신흥 기술과 경제 현실을 포함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부로, 그 범위를 토지 등기, 보건 및 교육 부문까지 확장한다.
그는 “현재 나이지리아는 블록체인 사용의 개발 단계에 있으며,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 혜택을 잘 모르고 있다. 그들은 그것이 단지 암호화폐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광범위하다”라며 “블록체인은 공급 체인 관리와 같은 어떤 산업에서도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제품이 소비자에게 도달하도록 보장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3년 5월 3일에 설립된 위원회는 정부 기관, 기관, 민간 부문, 학계 및 블록체인 산업의 구성원들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인우와는 개편 이유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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