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부정적 감정 속 도지코인, ‘혐오 랠리’로 반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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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카보스(Kabosu)/ 출처: @czverse 트위터 계정  © 코인리더스

26일(현지시간) AMB크립토에 따르면 밈(meme·인터넷 유행어)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은 최근 2023년 9월 이후 최저치인 -1.562의 ‘가중 센티멘트'(Weighted Sentiment)를 기록하며 2023년 최저치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의 가중 센티멘트가 -1.562라는 것은, 도지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댓글 하나당 평균적으로 1.56개의 부정적인 댓글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전반적인 감정이 상당히 부정적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은 종종 ‘혐오 랠리'(hated price rally)로 알려진 도지코인 가격 인상에 앞서 발생한다고 AMB크립토는 설명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이러한 랠리는 부정적인 시장 심리가 예상치 못한 가격 상승을 유도할 때 발생한다. 일례로 2023년 9월, DOGE는 3개월 만에 0.064달러에서 0.097달러로 상승했습다.

AMB크립토는 “최근 도지코인의 마스코트로 잘 알려진 일본 고유 품종인 시바견 ‘카보스'(Kabosu)가 사망하면서 긍정적인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이 엇갈렸지만, 연간 최고가인 0.27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DOGE 보유자의 84%에게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며, 가격이 0.32달러에 도달하면 모든 보유자가 이익을 얻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DOGE의 가격 변동은 비트코인(BTC)과 상관계수가 0.86으로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 따라서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 DOGE도 상승할 수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좋은 축적 시점에 있으며, 이는 두 암호화폐의 가격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코인의 단기 성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DOGE의 소셜 거래량 감소는 매수 기회를 의미할 수 있다”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26일 오전 11시9분 현재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은 24시간 전 대비 5.30% 오른 0.1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0.75% 오른 69,130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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