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미디어
위스콘신 펀드의 투자위윈회는 비트코인 ETF가 승인된 뒤 블랙록과 그레이스케일의 ETF 지분 1억 600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폴 닐렌 교수는 ““위스콘신은 기금의 1% 미만을 여기에 투자했다. 내 생각에는 1~3% 할당이 펀드 이사회 구성원들이 생각하고 있는 방향일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장기자산으로, 마지막에 파는 자산이다”고 설명했다.
University of Wisconsin-Whitewater professor, Paul Nylen: “Wisconsin has put less than 1 percent of the fund in there. I think 1-3 percent allocation is probably where a lot of these boards are headed.”
“I realize (the Wisconsin Investment Board) wants to dip its toe in. But… pic.twitter.com/kzkHPiQ8zg
— Bitcoin News (@BitcoinNewsCom) May 25, 2024
다음은 WPR의 위스콘신 투데이와 인터뷰 내용이다.
케이트 아처 켄트(Kate Archer Kent): 위스콘신 투자 위원회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지분을 매입했다. ETF 지분을 매입하는 것과 비트코인을 직접 매입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폴 닐렌: 비트코인에는 “너의 키가 아니면, 너의 코인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불행히도, 비트코인의 역사 동안 많은 보관 기관들이 좋지 않은 경험을 했다.
예를 들어, FTX와 마운트곡스(Mount Gox)와 같은 비트코인 거래소들을 생각해보면 된다. 이러한 회사들은 결국 고객의 비트코인 키를 잃어버리거나 사기 행위를 저질렀다. 이제는 피델리티(Fidelity), 비트와이즈(Bitwise), 블랙록(BlackRock)과 같은 이름 있는 기관들이 비트코인의 키를 보관한다.
비트코인은 실물 자산이기 때문에 개인 키를 소유한 사람이 비트코인을 이동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따라서 위스콘신주와 투자 위원회는 항상 신뢰할 수 있는 제 3 자를 필요로 한다. 그들은 모든 금을 사무실에 보관할 수 없고, 애플 주식을 물리적으로 보유할 수도 없다. 제 3 자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큰 주인 위스콘신이나 그들의 연금 기금이 자체적으로 비트코인을 보관하는 방법은 없다고 본다. 블랙록이나 피델리티가 그 역할을 하는 것이 좋은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
KAK: 미 하원은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새로운 틀을 만들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크립토 혁신 위원회(Crypto Council for Innovation) CEO는 이번 표결을 “중대한 순간”이라고 불렀다. 이 새로운 규제 접근법이 위스콘신에 좋은 영향을 미칠까?
PN: 현재 규제 접근 방식을 생각해보면, 이는 완전한 혼란이다. (업계와) 증권거래위원회와의 소송이 10년 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법안은 암호화폐를 담당하는 행정 기관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어떤 명확성도 좋은 명확성이라고 생각한다.
KAK: 위스콘신 투자 위원회는 이 새로운 자산을 계속 보유해야 할까? 언제 비트코인 주식을 매각해야 할까?
PN: 위스콘신 투자량은 약간 부족한 상태라고 생각한다. 위스콘신은 펀드의 1% 미만을 투자했다. 많은 투자 위원회들이 1-3% 할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장기 자산이다. 내 생각에는 이것은 마지막에 팔아야 할 자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