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VS 비트코인…어디에 투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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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 코인리더스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NVDA)는 지난 10년 동안 비트코인(BTC)을 능가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암호화폐 경영진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스완비트코인(Swan Bitcoin) CEO 코리 클립스텐(Cory Klippsten)과 유명 매크로 투자 전략가 린 알든(Lyn Alden)은 모두 엔비디아보다 비트코인의 향후 실적을 더 높게 보고 있다.

클립스텐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다음 10년간 엔비디아 주가 투자 수익률이 비트코인을 뛰어넘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말했다.

앨든은 “엔비디아 주식은 지난 10년간 비트코인 투자 수익률을 상회한 몇 안되는 자산 중 하나”라고 했다.

스탯뮤즈(Statmuse)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엔비디아는 21,558%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비트코인은 13,04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10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된 이후 지난 3개월 동안 비트코인은 각각 31.7%와 30.2%의 수익률로 엔비디아보다 약간 더 나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엔비디아의 인상적인 과거 실적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광범위한 네트워크 효과가 향후 성공을 견인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일례로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 CEO인 얀 반에크(Jan Van Eck)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최고의 인터넷 가치 저장 수단이다. 다른 무언가가 인터넷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했다.

또 그는 “비트코인은 실제로 우리가 성장을 목도하고 있는 확실한 자산이다. 이미 비트코인은 5,0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해 네트워크 효과가 생겨나고 있으며, 향후 12개월 내 신고점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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