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디지털, 케냐 정부와 재생 에너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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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 채굴 대기업 Marathon Digital이 케냐 에너지 석유부와 협력하여 재생 에너지 부문을 개편하는 파트너십을 발표하였다.

비트코인 채굴 대기업 Marathon Digital, 케냐와 재생 에너지 파트너십 체결

25일(현지시간)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대기업 Marathon Digital이 케냐 에너지 석유부(MOEP)와 협력하여 케냐의 재생 에너지 부문을 개발하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기술 지식 및 연구, 정책 아이디어, 투자 전략 및 주요 에너지 인프라 개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Marathon Digital CEO 프레드 티엘은 이번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에너지 석유부와의 이 협정은 케냐 전역에서 기회를 추구할 수 있는 명확한 틀을 제공하는 중요한 순간이다. 이는 케냐가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기술 인프라를 강화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국제 무역 관리국(ITA)에 따르면 케냐 전력의 80% 이상이 재생 에너지 원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 케냐의 재생 에너지 부문은 풍력, 태양광, 수력, 지열 에너지를 혼합하여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 중 지열 에너지가 가장 많은 전력을 생산한다. ITA는 케냐가 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지열 에너지 생산국 중 하나이며,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태양광 에너지 생산에도 적합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케냐 정부는 그동안 디지털 자산 규제를 탐구하면서도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프로젝트 도입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다. 2023년 9월, 케냐 정부는 정부 기관과 관계자들의 일련의 권고 이후 월드코인의 운영을 1년간 금지하였다. 월드코인은 개인정보 보호 문제, 투명성 부족, 생체 데이터 수집의 보안 문제로 인해 금지되었다. 월드코인은 1년 금지 조치가 해제된 후 케냐 자본 시장 당국의 규제 승인을 받아야 다시 운영을 재개할 수 있으며, 데이터 보호 영향 평가(DPIA)와 주정부 주관의 데이터 보안 워크숍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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