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IMF는 짐바브웨의 새 금본위 통화 통화 ZIG를 중요한 정책 단계로 평가했으며, 이를 평가하기 위해 6월에 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는 이전에 디지털 금 통화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입장과 상반된다. ZIG는 5월 23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닷컴 뉴스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이 짐바브웨의 금본위 통화 ZIG를 “중요한 정책 단계”로 평가했다. IMF는 새 통화를 평가하기 위해 6월에 팀을 파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IMF의 남아프리카 국가의 최신 통화에 대한 발언은 ZIG가 한 달 이상 전에 출시된 이후 가장 구체적인 평가이다. 최근 IMF의 짐바브웨 통화 출시에 대한 입장은 짐바브웨 중앙은행(RBZ)이 금본위 디지털 통화를 도입했을 때 제기한 우려와 모순되는 것으로 보인다.
Bitcoin.com 뉴스에 따르면, IMF는 RBZ의 금본위 디지털 통화 도입 결정을 비판하며 이는 금융 안정성에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IMF는 디지털 통화를 도입하는 대신 짐바브웨가 외환 시장을 자유화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브레튼우즈 기관은 이메일 응답에서 RBZ가 실행한 주요 개혁, 특히 ZIG 도입을 칭찬했다고 전해진다.
IMF는 “ZIG의 도입은 여러 다른 정책 변화, 특히 통화, 환율 및 재정 정책 조치와 함께 중요한 정책 행동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한편, 블룸버그 보고서에 따르면, ZIG는 출시 당시 달러당 약 ZIG13.56에서 거래되었으며, 5월 23일 달러당 ZIG13.21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