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bit CEO 벤 저우, 파산 루머 부인 및 보유 자산 증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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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Bybit의 CEO인 벤 저우가 X에 공유한 포스트에서 플랫폼 해킹 및 파산 루머에 대해 명확히 했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에서 Bybit가 파산 상태라는 루머가 확산되었다. 이 루머는 인기 있는 FTX 관련 포스트를 복사한 밈들이 퍼지면서 더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Bybit가 언급되었다.

루머가 퍼지자 일부 사용자는 자금을 인출하겠다는 농담을 했고, 다른 사람들은 상황을 더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한 암호화폐 사용자는 Arkham Intelligence의 보유 자산 증명 그래프에서 발생한 버그가 루머를 촉발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래프에서는 Bybit의 지갑이 비워지는 것처럼 보였지만, 독립적으로 볼 때 거래 플랫폼의 지갑은 여전히 자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하루 후, Bybit는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했다. 5월 23일, 저우는 X에 루머가 거짓임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제가 본 루머 중 어떤 것도 실제 사실에 기반하지 않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저우는 또한 Bybit의 보유 자산 증명(PoR)과 Bybit 지갑 및 보유 자산 금액을 보여주는 Nansen 대시보드 링크를 공유했다.

PoR은 거래 플랫폼이 사용자 자산의 100% 이상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사용자가 자산을 인출하려 할 때 거래소가 모든 자산을 즉시 사용할 수 있음을 보장한다.

Nansen 대시보드 데이터는 Bybit의 지갑이 110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Nansen에 따르면, 순자산은 Bybit가 제공한 주소에 있는 토큰 보유 총 가치를 나타낸다.

그러나 분석 플랫폼은 이것이 Bybit의 실제 자산이나 보유고에 대한 포괄적인 진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명시했다.

파산 루머 외에도 Bybit는 이달 초 규제 문제에 직면했다. 5월 16일, 프랑스 증권 규제 기관인 금융시장국(Autorité des Marchés Financiers)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디지털 자산 제공자로 등록되지 않았음을 투자자에게 경고했다. 규제 기관은 Bybit가 “불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여 거래 플랫폼을 차단할 권한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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