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사이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의 강세 단계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전망이 잇따라 제기되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은 체크메이트(Checkmate)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가 비트코인의 쾌감 강세(Euphoric Bull) 단계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주장한 사실을 보도했다.
체크메이트는 그동안 비트코인이 신고점을 돌파할 때마다 열광적 강세 단계에서 쾌감 강세 단계로 전환된 사실에 주목했다. 쾌감 강세로 전환될 시점은 정확히 예측할 수 없으나 자본 유입 상황이 강세 단계 전환을 100%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의 강세장이 “2021년보다 훨씬 더 탄탄한 구조를 갖춘 강세장”이라며, “지금은 현물 기반의 회복성을 갖춘 2016~2017년 강세장 상황과 더 비슷하다”라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도 비트코인 강세 낙관론을 전했다.
매체는 다른 기사를 통해 데이브 더 웨이브가 비트코인이 구간 안에서 거래된 후 약 50% 랠리를 기록하는 강세 패턴을 따를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브 더 웨이브는 2가지 높은 고점과 2가지 낮은 저점이 있는 강세 메가폰 패턴(bullish megaphone pattern)을 형성한 비트코인 일봉 차트도 함께 제시하며, 10만 9,5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구간 저점인 피보나치 0.382 되돌림 선이 2023년 말 이후 지지선으로 유지된 추세선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데이브 더 웨이브는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을 측정한 토탈 2(TOTAL 2) 차트를 바탕으로 알트코인 시장의 브레이크아웃 시점이 예상보다 빠를 것이라는 전망도 전했다. 그는 초기에 알트코인 브레이크아웃 시점으로 6월을 지목했으나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상승세 이후 브레이크아웃 시기가 빨라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