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이 8 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유지했다.
22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1억5391만 달러(2096억원)의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이번 주 20일(2억4112만 달러)과 21일(3억572만 달러)에 이어 이날까지 8 거래일째 자금 유입을 경험하고 있다.
이날 블랙록 IBIT, 피델리티 FBTC,아크·21셰어스 ARKB가 각각 9200만 달러, 7500만 달러, 3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그레이스케일 GBTC는 5 거래일 만에 1600만 달러의 순유출세가 나타났다. 나머지 7종은 유입액 0을 기록했다.
이날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133억3000만 달러로 연일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있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16억1000만 달러로 전일 22억6000만 달러에서 감소한 모습이다.
일간 거래량 선두는 8억1935만 달러를 기록한 블랙록 IBIT이다. 이어 피델리티 FBTC와 그레이스케일 GBTC가 각각 3억7396만 달러, 2억5473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그레이스케일 GBTC의 자산운용액은 201억3000만 달러로 최대 ETF 자리를 지키고 있다. 블랙록 IBIT는 197억1000만 달러로, GBTC와 4억2000만 달러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피델리티 FBTC는 111억8000만 달러 상당을 운용 중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운용 자산액은 현재 592억 달러(80조6540억원)로,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4.33%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