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암호화폐·증시 투심 위축…비트코인 6만9000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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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55% 하락한 6만9082달러(약 941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62% 내린 3736.82달러(약 509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얕은 하락세를 보였다. BNB 0.72%▼ 솔라나(SOL) 0.61%▼ XRP 1.97%▼ 도지코인(DOGE) 2.28%▼ 톤코인(TON) 2.29%▲ 카르다노(ADA) 2.49%▼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5691억 달러(3502조원)를 기록했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퀀트가 보고서를 발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불확실성이 발생할 경우 ETH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ETF 승인을 거부하거나 혹은 승인 절차를 지연할 경우, ETH이 상당한 가격 조정을 겪게될 수 있다”며 “또한 거래소의 높은 거래량으로 인해 ETH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0.51%, S&P500 지수는 0.27%, 나스닥 지수는 0.18%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공개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물가에 대한 우려와 기존 금리 유지, 일부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 시장을 위축시켰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3일 기준 63.10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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