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미디어
기사에 따르면, 플로리다 제1구역 항소법원은 이날(수) 만장일치로 바이낸스 금지령을 철회하는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이날 판결에서 2023년 11월 플로리다주 규제 당국이 바이낸스를 금지할 때 적절한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법원은 플로리다 금융 규제국이 발동한 긴급 중지 명령에 입각해 바이낸스의 영업을 막을 수는 없다고 판결했다. 항소법원은 또한 플로리다 금융 규제국이 바이낸스 전 CEO 창펑 자오(CZ)의 행위를 바이낸스 플로리다 자회사의 면허 정지 사유로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플로리다 규제 당국이 바이낸스의 활동을 정지시키기로 한 결정은 창펑 자오가 미국 검찰의 형사 기소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이후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