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미디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PEPE의 일일 거래량이 44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서며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페페는 가격도 0.000014달러로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일일 공급량의 75% 이상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코인마켓캡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최근 랠리 동안 페페는 다른 밈 토큰에서는 보기 드문 특징이 확인됐다.
밈코인 트레이더들은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한 자산에서 다른 자산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페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보유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이는 밈코인의 리더로 성장하는 바탕이 됐다.
현재 페페의 상승세는 바닥을 기록한 후 거의 쉼 없이 이어지던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연장한 것이다. 커뮤니티의 강한 지지력으로 지금까지는 큰 폭락을 피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래 지갑도 가격 안정의 핵심이다. 페페 고래들은 매도를 거부하면서 보유량을 늘릴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몇 달 동안 페페를 상승시킨 것은 인플루언서가 아닌 고래였다. 최근 기록적인 랠리 직전에 총 321개의 고래 지갑이 페페를 매수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