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ai, IO.Net과 MOU 체결… “GPU 컴퓨팅 및 자율 주행 모델 강화”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 SRC.ai와 탈중앙화 컴퓨팅 네트워크 IO.Net은 MOU를 체결하여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IO.Net은 웹2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AWS의 웹3 탈중앙화 버전이다. 아마존등 대기업에서 제공하던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보다 저렴하게 컴퓨팅 파워를 이용할 수 있는데 AI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업을 위한 컴퓨팅 파워 소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솔라나 기반인 IO.Net은 지난해 솔라나 해커톤 우승을 하며, Hack VC 주도로 Multicoin capital, 6th Man ventures, Solana LAabs, Delphi Digital Animoca, OKX, Solana ventures, 샌드박스등 쟁쟁한 업계 리더들이 참여해 3천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모금했는데, 11월 출시 이후 25,000개 이상의 노드와 47,000이상의 컴퓨팅 시간을 처리하므로 3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투자사들은 GPU를 세계에서 가장 희소성이 높은 상품이라 부르며 컴퓨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AI 시스템과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계속 성장함에 따라 두 산업을 융합하는 사용 사례가 점점 더 많아질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융합이 더욱 빠르게 확장될 것이라고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이에따라 SRC.ai는 AI 기반 데이터 수익화 앱으로, AI 에이전트를 통해 GPS 속도 추적과 주행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 데이터를 제공하는 운전자들에게 수익 창출의 변환을 자동화 하는 혁신적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AI나 자율주행이 모두 초기 산업인 지금,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발전시키는 데 꼭 필요한 빅 데이터는 관련 산업의 무한한 확장성을 갖는 것으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분산화 된 전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GPU 컴퓨팅의 세계를 발전시키는 시작이 되며, A100 모델을 사용하여 LLM이 자율 주행 및 비전 연구를 위한 교육 데이터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자율 주행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 더 많은 사용자가 비디오 및 이미지 주행 데이터를 제공함 따라 GPU컴퓨팅을 더욱 향상시킬수 있으며 최소 8 x A100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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