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미디어
Small dip in the amount of staked #Ethereum 🤔$ETH hodlers contemplate the decision by the US 🇺🇸#SEC on the Spot #EthereumETF applications 👀 pic.twitter.com/EB4rLvMVxi
— Crypto Rand (@crypto_rand) May 21, 2024
온체인 분석 전문 애널리스트 크립토랜드는 자신의 X(트위터)를 통해 “SEC의 현물 ETF 승인 결정을 앞두고, 지난 20일(현지시간) 이더리움 스테이킹 물량이 소폭 감소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이는 이더리움 가격은 ETF 승인 기대 속에서 1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스테이킹 물량이 소폭 감소하면서 승인 거부를 염두에 둔 투자자들의 긴장감과 관망세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조셉 루빈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는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이더리움에 대한 구매 압력이 강해질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더리움 공급량의 27% 이상이 스테이킹 되어있으며, 이더리움의 가격은 비트코인보다 민감하게 반응한다”라며 공급량의 상당 부분이 소각되는 이더리움의 특성과 관련한 공급 위기를 지적했다.
한편 20일(현지시간)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전문 애널리스트는 오는 수요일(현지시간 22일)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사에 관련 서류의 업데이트를 요청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승인 확률이 25%에서 75%로 상향되었다”고 밝혔다.
전 메사리(Messari) 라이언 왓킨스(Ryan Watkins)도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이 될 경우 가상자산 시장의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