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36% 하락한 7만130달러(약 95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70% 급등하며 3786.12달러(약 516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BNB 3.26%▲ 솔라나(SOL) 3.46%▼ XRP 0.14%▲ 도지코인(DOGE) 4.99%▲ 톤코인(TON) 3.49%▼ 카르다노(ADA) 1.42%▼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6045억 달러(3550조원)를 기록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대표적 ‘매파'(긴축 정책 선호)로 꼽히는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가 현재로서는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다만 금리 인하 필요성에 대한 확신을 얻기 위해선 수개월의 데이터가 더 필요하다고도 전했다.
월러 이사는 21일(현지시각) CNBC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인용하며 “인플레이션이 가속화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보진 않는다”고 밝혔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2일 기준 65.99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