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레저, 평균 거래 비용 감소 덕에… 거래 활동 ‘100% 이상’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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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리플 레저(XRP Ledger)의 평균 거래 비용이 눈에 띄게 감소하면서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 시각)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리플은 2024년 1분기 XRP 시장 보고서를 통해 XRPL 거래 건수가 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1분기 말까지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XRP 레저은 올해 1분기에 약 2억 5139만 건의 온체인 거래를 기록하여, 2023년 4분기의 1억 2103만 건에 비해 108%나 급증한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거래 당 평균 비용은 45% 감소하여 약 0.000856달러에 도달했다.

보고서는 평균 거래 비용의 감소가 재설정을 나타내며 분기 동안 네트워크 혼잡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전은 XRP 레저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소식으로, 낮은 거래 비용은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네트워크에서의 활동 증가를 장려할 수 있다.

또한 보고서는 거래량 측면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간의 꾸준한 분포를 강조했다. 바이낸스(Binance), 바이비트(Bybit), 업비트(Upbit)는 XRP 거래에서의 지배력을 유지하며 전체 거래량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거래 쌍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었는데, 법정화폐 쌍을 통한 거래량 비율은 4분기 15%에서 1분기 11%로 감소했다. 현재 XRP 거래의 상당 부분은 테더(USDT)에 대한 것이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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