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솔라나 밈코인 실라나(Sealana, $SEAL)가 프리세일 모금액 220만 달러를 돌파해 유망한 프로젝트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실라나는 TV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캐릭터를 닮은 애국심 강한 미국 물개이다.
실라나 사전 판매는 고정된 가격으로 진행된다. $SEAL은 프리세일 종료 시점까지 $0.022에 판매되며 SOL, ETH, USDT, USDC 혹은 신용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실라나의 컨셉은 간단하다. 실라나에 SOL 코인을 먹여 실라나 살이 통통하게 오르면 실라나는 SEAL 토큰을 지갑으로 직접 에어드롭한다.
투자금이 220만 달러를 넘으면서 실라나 시장 데뷔를 앞둔 FOMO도 점점 고조되고 있다.
실라나의 미래를 가늠하는 데 참고할 만한 선례로 슬로사나(SLOTH)가 있다. 슬로사나는 1,500만 달러 이상 모금하며 최근에 성공적으로 프리세일을 마친 솔라나 밈코인으로, 실라나와 유사한 프리세일 방식을 이용했다.
솔라나 체인은 실라나, 슬로사나 외에도 많은 밈코인의 기반 체인이 되고 있으며, 네트워크의 안정성, 효율성 및 저렴한 거래 수수료가 그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강한 회복력, 실라나 모멘텀도 유지
솔라나는 지난 한 주 동안 23% 이상 올랐으며 솔라나 네트워크 상의 밈코인도 견고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가령, 대표적 솔라나 밈코인 봉크는 전일 대비 33% 올랐으며 팝캣은 전일 대비 14% 올랐다.
신규 솔라나 밈코인으로 솔라나 체인의 상승 효과를 누리려는 투자자가 증가하고 있다. 가령, 세계 10대 거래소 HTX에 최근 상장된 슬로사나($SLOTH)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슬로사나는 일주일 전에 비해 9.46% 하락해 유망한 진입 기회로 볼 수 있다.
4월에 비트코인 반감기가 완료되고 올 여름에 광란의 밈코인 시즌이 진행될 것으로 예측하는 전문가가 많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반감기는 광범위한 가상자산 시장을 향한 관심을 높였으며 밈코인도 예외는 아니었다. 시장이 예상대로 흐른다면 실라나 같은 신규 밈코인까지 영향이 미칠 수 있다.
한편 실라나 개발팀이 슬러프(SLERF)와 관련 있을 수 있다는 추측도 인터넷에 돌고 있다. 슬러프는 2024년 3월에 사상 최고가 $1.30까지 오른 후 현재 $0.299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성장과 함께 할 실라나
3월 12일 이후 솔라나는 지속적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성장을 능가했다. 솔라나 생태계가 전반적으로 성장하며 SOL 체인의 네이티브 DEX 거래량도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 토큰 익스텐션 같은 기술적 발전이 SPL 토큰의 기능과 유틸리티를 향상하는 것으로 평가받으며 솔라나 체인의 성장을 가속했다.
실라나가 솔라나 밈코인의 다음 세대를 대변하는 프로젝트로 성장할지 궁금한 투자자는 실라나 X(트위터) 계정과 텔레그램 채널에 방문해 볼 수 있다. 실라나 토큰을 구매하고 싶은 투자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