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뉴욕 법무장관이 파산한 암호화폐 회사인 제네시스 글로벌과 20억 달러의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21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AG 제임스 법무장관은 X를 통해 뉴욕 역사상 암호화폐 회사에 대한 최대 규모의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합의는 제네시스에 의해 오도 및 사기를 당한 것으로 의심되는 투자자들에게 보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합의에는 제네시스에 의해 잘못 인도된 투자자들을 돕기 위한 피해자 기금 조성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합의를 통해 제네시스는 뉴욕주에서 사업을 하는 것도 금지되었다.
제임스 법무장관은 “투자자들이 사기와 조작으로 인해 손실을 입으면 온전한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라며 “우리는 암호화폐 산업 내 감독과 규제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실제 결과와 해로운 손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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