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기대감에 밈코인 들썩…”승인되면 솔라나 오를 듯”

출처: 코인리더스

▲ 솔라나(SOL)

암호화폐 시장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ETH) 현물 ETF 승인 기대감 상승에 들썩이고 있다.

오는 23일(현지시간)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에 관해 결정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그동안 승인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관측됐지만 21일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와 동료 제임스 세이파르트가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 확률을 25%에서 75%로 높였다고 밝혀 불장을 이끌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1분 현재 시가총액 2위 코인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7.92% 급등한 3,660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6.09% 오른 70,9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71,946.46달러까지 오르며 사상최고가(73,750.07)에 바짝 다가섰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강세장을 펼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 시총 4위)SMS 7.63%, 솔라나(SOL, 시총 5위)는 2.23%, 리플(XRP, 시총 7위)는 5.63%, 도지코인(DOGE, 시총 8위)는 8.01%, 톤코인(TON, 시총 9위)는 4.96%,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0위)는 7.28% 각각 상승 중이다.

특히 밈코인 봉크(BONK, 시총 56위)는 23.63%, 페페(PEPE, 시총 25위)는 17.95% 각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은 이날 공식 X를 통해 “SEC가 ETH 현물 ETF 출시를 승인할 경우, ETF 가격이 단기적으로는 4,000달러, 연말까지 5,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반면 승인을 거부할 경우 ETH 가격은 3,000달러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 공동 설립자 다니엘 얀(Daniel Yan)은 X를 통해 “만약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된다면, 가장 현명한 거래 전략은 곧바로 솔라나를 매수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ETH 현물 ETF 승인 이후 다음 ETF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코인이 솔라나(SOL)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BTC 현물 ETF가 승인되고 (다음 타자인 ETH 현물 ETF 기대감으로 인해) ETH/BTC는 일주일 만에 12% 상승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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