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트코인 현물 ETF. 5월 넷째주 순유입 출발…아크·블랙록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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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이 6 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유지했다.

20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2억4112만 달러(3293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지난 한 주 동안 순유입세를 보였던 시장은 이날까지 6 거래일째 자금 유입을 경험하고 있다.

아크·21셰어스 ARKB는 680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하며 유입액 기준 선두를 차지했다. 블랙록 IBIT는 66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는 6400만 달러로 2, 3위를 기록했다.

그 외 ▲비트와이즈 BITB(28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900만 달러) ▲위즈덤트리 BTCW(500만 달러)까지 총 6개 ETF가 순유입세를 확인했다.

인베스코·갤럭시 BTCO, 반에크 HODL, 발키리 BRRR, 프랭클린 템플턴 EZBC, 해시덱스 DEFI 5종은 이날 유입액 0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128억7000만 달러에 달한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24억 6000만 달러로, 전 거래일 17억8000만 달러 대비 더 증가했다.

일간 거래량 선두는 12억8000만 달러를 기록한 블랙록 IBIT이다. 이어 피델리티 FBTC(5억1498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4억4340만 달러), 아크·21셰어스 ARKB(1억2855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가 발생했다.

그레이스케일 GBTC의 자산운용액은 202억8000만 달러로, 약 한 달 만에 200억 달러대를 회복하며 최대 ETF 자리를 지키고 있다. 블랙록 IBIT는 192억6000만 달러로, GBTC와 10억 달러의 자산운용 격차를 보이고 있다. 피델리티 FBTC는 111억 달러 상당을 운용 중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운용 자산액은 현재 588억 달러로,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4.29%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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