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월드, 홍콩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신청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공식 사이트에 게시된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신청 정보를 업데이트, 비트코인월드(Bitcoin World)가 지난 5월 17일 라이선스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현 시점 라이선스 심사가 진행 중인 곳은 21곳이며, 8곳(후오비 2번)은 신청을 철회했다.
문빔, 2024 프로덕트 로드맵 발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폴카닷 이더리움 호환 스마트 컨트랙트 파라체인 문빔(GLMR)이 문라이즈(Moonrise)라는 이름의 2024 프로덕트 로드맵을 발표했다. 트랜잭션 처리량 8배 증가, 이더리움 덴쿤 업데이트 통합, 거버넌스 최적화를 위한 핵심 프로토콜 개선, 악셀라 브릿징을 통한 카나리아 네트워크 문리버 활성화, 웹2 인증을 위한 zkAuth 프로그램 출시 등이 골자다.
아스타, 하이드라DX 옴니풀에 550만 ASTR 유동성 제공
일본계 퍼블릭체인 프로젝트 아스타(ASTR) 설립자 소타 와타나베(Sota Watanabe)가 X를 통해 “하이드라DX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제안이 통과됨에 따라 아스타 트레저리는 하이드라DX(HydraDX) 옴니풀(Omnipool)에 550만 ASTR 이상의 유동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서 헤이즈 “BTC, 글로벌 유동성 증가로 $100만 가능”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정책 입안자들은 어렵지만 필요한 개혁보다 즉각적인 해결책을 선호한다. 달러-엔 환율을 예로 들면, 연준과 일본은행에 있어 즉각적인 해결책은 금리를 인상하지 않고 엔화 가치를 조작하기 위해 무제한 달러-엔 스왑을 하는 것이다. 이 전략은 달러 약세,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엔화 약세는 중국의 수출 경쟁력을 훼손하므로 위안화 평가절하를 촉발할 수 있다. 글로벌 유동성 증가는 암호화폐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 달러-엔 환율, 달러-엔 스왑 규모를 모니터링해야 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피싱 사이트 생성 인페르노 드레이너, 운영 재개
웹3 보안 연구원 플럼(Plum)이 X를 통해 “지난해 사업을 접었던 암호화폐 피싱 사이트 생성 업체 인페르노 드레이너가 운영을 재개했다”며 투자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인페르노 드레이너는 유명 암호화폐 프로젝트 관련 피싱 웹사이트 수백개를 개설, 10만명 피해자를 양산한 바 있다.
갈라 창업자 “공격자 신원 특정, FBI 등과 협력 중”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공동창업자 베네팩터(benefactor)가 X를 통해 “이번 공격으로 인해 6억 GALA(2,100만 달러)가 무단 판매되고 44억 GALA가 소각되는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45분 이내에 GALA 컨트랙트 무단 접근을 해제했다. GALA의 ETH 컨트랙트는 안전하며 멀티시그 월렛으로 보호된다.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범인을 특정한 상태이며 미 FBI, 법무부(DOJ) 등과 협력해 문제 해결 중”이라고 전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수요일 ETH 현물 ETF 승인 가능성 높아”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SEC가 ETH 현물 ETF 관련 수정된 19b-4(심사를 정식 요청하는 서류)를 화요일 오전 10시(미국시간)까지 제출하길 원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늘 많은 의견을 수렴한 결과, ETH 현물 ETF는 수요일에 승인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발추나스는 오늘 새벽 ETH 현물 ETF가 이달 중 승인될 확률을 기존 25%에서 75%로 크게 상향한 바 있다.
“비상장 코인으로 큰수익 올린다”…256억 투자사기 일당 검거
연합뉴스에 따르면 비상장 코인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투자자들을 속여 256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1일 미얀마와 라오스, 태국이 만나는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에 투자 사기 조직을 만들고 300여명으로부터 금품 등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범죄 조직 총책 A씨 등 19명을 구속 송치하고 18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등 일당은 ‘바람잡이’ 역할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메신저 오픈채팅방 초대 링크를 무작위로 발송하고 피해자들에게 주식과 가상 자산 투자로 수익을 낸 것처럼 속였다. 관심을 보이는 피해자들에게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했다. 또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포인트를 주거나 실제 주식 종목을 추천하며 2~3개월 동안 피해자들을 안심시켰다. 이들은 안심한 피해자들에게 비상장 코인을 매수하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금을 끌어모으고 피해자들이 환급을 요구하면 출금 수수료를 요구하는 등 시간을 끌다가 잠적하는 방식으로 범행했다.
日 거래소 CEO “엔화 기준 BTC, 신고가 경신”
일본 대형 금융 그룹 SBI그룹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SBI VC 트레이드(SBI VC Trade) CEO 곤도 토모히코가 X를 통해 “오늘 새벽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면서 엔화 표시 BTC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현재 BTC는 SBI VC 트레이드에서 전날 대비 2.44% 오른 11,361,200엔에 거래되고 있다.
배리언트 CLO “ETH 현물 ETF 승인 시 美 암호화폐 정책에 큰 변화 예상”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배리언트(Variant)의 최고법률책임자(CLO)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가 X를 통해 “ETH 현물 ETF가 승인된다면, 워싱턴 DC의 모든 관계자들은 충격을 세게 받을 것이다. 물론 승인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SEC가 제시한 은행 등 엄격한 규제를 받는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을 무효화하는 초당적 공동 결의안(HJ Res. 109)이 통과된 이후 미국 암호화폐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ETH 현물 ETF 승인 자체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미 민주당 하원 지도부, 암호화폐 법안 반대표 강요는 안해
미국 정치 미디어 폴리티코의 기자 엘레노어 뮬러(Eleanor Mueller)가 X를 통해 “민주당 하원 지도부인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와 데이비드 스콧(David Scott)이 의원들에게 전달한 이메일을 통해 21세기 금융 혁신 기술법(FIT21)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도 반대표를 강요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해당 법안에는 기존 금융법 내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정의하는 규칙을 제정해야 한다는 내용과 더불어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을 의무화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외신 “ETH, 현물 ETF 승인 기대감 상승에 18% 이상 급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ETH) 현물 ETF 승인 기대감 상승에 ETH가 지난밤 약 18% 이상 급등하며 2개월 최고치인 3,700 달러선을 일시 회복했다”고 21일 전했다. SEC는 전날 NYSE, 나스닥 등 증권 거래소에 ETH 현물 ETF 관련 신청 서류 업데이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 등은 ETF 승인 확률을 기존 25%에서 75%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한편 세계 최대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 내 24일 만기 ETH 옵션 미결제 약정은 8.67억 달러까지 치솟았으며, 31일 만기 옵션 미결제 약정은 32.2억 달러를 기록했다. 데리비트 내 ETH 옵션 콜-풋 비율은 콜 옵션 우세를 나타냈으며, 이는 트레이더들이 풋 옵션보다 콜 옵션 매수에 적극적임을 시사한다.
애널리스트 “ETH 현물 ETF 승인 시 암호화폐 경제에 상당한 파장”
전 메사리(Messari) 애널리스트 라이언 왓킨스(Ryan Watkins)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ETH) 현물 ETF를 승인한다면, 기관 투자자가 유입되며 암호화폐 경제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기관들은 ETH 현물 ETF 투자를 통해 디지털 금을 넘어 보다 다양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 익스포저(노출)될 수 있다. 또 거시 경제보다는 기술이나 성장에 관심이 많은 대규모 자본이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국 정부의 스탠스 선회에 따라 암호화폐의 정치적 입지도 올라갈 수 있다. 이 경우 암호화폐는 자산 클래스로 인정받고 구매자가 전세계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암호화폐가 미국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커진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