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지난 17일 오전 서울에서 두나무 임지훈 최고전략책임자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전날인 16일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훈 마넷 총리가 ‘특별경제구역’ 계획을 발표하고 첫 한국 기업인과의 만남이라 상징성이 있다.
이 회담은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예상되며, 캄보디아 정부의 디지털 경제와 금융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평소 훈 마넷 총리는 가상자산 기술을 통해 캄보디아의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핀테크 및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번 회담은 양국 간의 기술 및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캄보디아는 최근 몇 년간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여왔으며,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이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두나무와의 구체적인 협력내용은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캄보디아의 디지털 경제 전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