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6월을 앞두고 66,900달러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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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BTC) 가격이 5월 1일 56,500달러로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현재 66,900달러로 회복되며 6월을 맞이하고 있다. 온체인 및 시장 데이터 플랫폼 Cryptoquant의 설립자는 비트코인이 황소장의 중반기에 진입했다고 언급하며, 현재의 추세가 지속된다면 “황소장은 2025년 4월에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시장 회복 속 비트코인 황소장 논쟁 지속

20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 황소장의 시기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뜨겁다고 밝혔다. 황소장의 시작, 현재 상태, 그리고 종료 시기에 대한 예측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66,900달러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주 대비 10% 상승한 수치다. 이 가격은 2024년 3월 14일에 기록한 사상 최고가 73,794달러 대비 약 10% 낮은 수준이다. 일부는 이미 정점을 찍었다고 보지만, 다른 이들은 여전히 10만 달러 이상의 가격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5월 17일, Cryptoquant의 CEO Ki Young Ju는 “비트코인은 황소장의 중반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이 실현 시가총액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일반적으로 약 2년간 지속된다. 이 패턴이 계속된다면, 황소장은 2025년 4월에 종료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이 정체된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은 여전히 황소장이 진행 중이라고 믿고 있다. 이번 주 온체인 분석가 Willy Woo는 이익 실현이 완료되었다고 관찰했다.

Woo는 “비트코인 [지출 출력 이익 비율] (SOPR) 업데이트. 이익 실현이 완료되었고, 2개월이 걸렸다”며 “매우 건강한 리셋이며, 네트워크로의 자본 유입이 다시 증가하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불확실한 미래, 비트코인 가격의 향방

전문가들이 황소장의 현재 단계에 대해 내리는 결론이 정확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비트코인 가격의 향후 추이는 여전히 불투명하며, 황소장의 상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일부 지표는 정점을 가리키고 있는 반면, 다른 지표는 추가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결국, 시장의 예측 불가능성은 비트코인의 미래 가치를 계속해서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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