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의 5월 유입량이 4월 유출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블룸버그의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X를 통해 5월 2주 동안 비트코인 ETF가 4월 유출을 상쇄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ETF는 13억 달러의 유입으로 견고한 2주를 보냈으며, 이는 4월의 마이너스 흐름 전체를 상쇄하여 출시 이후 순매수 123억 달러라는 최고치를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발추나스는 4월과 유출과 5월 유입을 볼 때 ETF 흐름에 대해 감정을 느끼지 않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발추나스는 ETF가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것으로 믿고 있으며, 양쪽의 흐름 금액은 ETF 전체 자산에 비해 작은 1~2% 수준으로 너무 오버되거나 뒤처지는 일이 나오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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