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지난 4월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투자가 약 1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17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투자는 총 9억8,800만 달러로 2021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댑레이더와 블록체인게이밍얼라이언스가 협력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의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이익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비자의 새로운 관심 등 여러 요인이 포함될 수 있다.
회사는 “플레이-에어드랍 추세가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을 계속해서 불러오고 있다”라며 “또한 웹3 업계의 현재 화제는 새로운 게임 토큰의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4월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중 로닌의 픽셀즈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고서는 메타버스가 4월부터 긍정적인 성장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위 메타버스 관련 NFT 컬렉션 중 모카버스는 84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면서 시장 경쟁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댑레이더는 “블록체인 게임 부문은 부활과 성장의 강력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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