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깊은 가격 조정 없을 것 vs 이미 진행됐다…전문가들, 강세 가능성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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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핵심 지지선인 6만 5,146달러에서 반등하며, 그보다 높은 지점을 확고히 다지면서 트레이더 사이에서 강세 형성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 일주일간 비트코인 가격 흐름에 일각에서 단기간 큰 폭으로 가격 조정이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일례로, 암호화폐 트레이더 요다(Yoddha)는 X(구 트위터)에 “비트코인은 이미 확실히 상승세를 기록하여 대폭 조정이 펼쳐질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는 견해를 게재했다.

반면,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인지도가 높은 또 다른 트레이더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이미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조정되었다고 보았다. 4월 24일(현지 시각), 6만 6,421달러를 기록한 비트코인 가격이 5월 2일(현지 시각), 5만 6,792달러까지 하락한 것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렉트캐피털은 “비트코인은 이미 큰 폭으로 가격 조정이 되었다. 게다가 장기 가격 조정 흐름을 겪기도 했다. 두 가지 상황을 결합하면, 항상 바닥가에 매우 가까워진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전문가 사이에서는 비트코인이 핵심 지지선보다 높은 가격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강세 신호라는 견해가 주를 이룬다.

암호화폐 해설가 스타버스트(Starbust)는 “비트코인 강세장의 일반적인 가격 조정은 빠른 가격 후퇴와 함께 큰 폭으로 신속하게 랠리를 기록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퀀텀이코노믹스(Quantum Economics) 창립자 마티 그린스판(Mati Greenspan)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6만 5,146달러 지지선을 돌파한 것이 흥미롭다”라며, 7만 달러 돌파와 함께 사상 최고가에 가까워질 때까지 특별히 주의해야 할 가격 구간이 없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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