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리플(XRP) ©코인리더스
인기 암호화폐인 리플의 XRP 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2% 넘게 하락하며 0.50달러 선으로 다시 밀렸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7번째로 큰 XRP 가격은 20일(한국시간) 오전 8시 2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2.06% 내린 0.5099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1.15% 하락한 66,235달러에, 알트코인 대장 이더리움(ETH)은 1.32% 내린 3,067달러에 각각 거래 중이다.
한편 리플의 2024년 1분기 XRP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리플렛저(XRPL)는 2024년 1분기에 2억 5,139만 건의 온체인 거래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3년 4분기 1억 2,103만 건에 비해 108% 증가한 수치다.
또 거래 비용은 0.000856달러로 45% 감소해 네트워크 정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XRP 거래량의 70% 이상은 바이낸스, 바이비트, 업비트에서 처리됐으며 법정화폐를 통한 거래는 15%에서 11%까지 감소했다.
보고서는 “현재 진행 중인 20억 달러 규모의 구제 요청과 관련된 리플에 대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은 판사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아마도 몇 달 안에 결정이 내려질 것이다. 리플은 공정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