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금융 기관, 유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스팟 비트코인 ETF에 수십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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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주요 금융 기관, 스팟 비트코인 ETF에 대규모 투자

지난 주 동안 600개 이상의 기업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보고서를 통해 스팟 비트코인 ETF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보고했다.

17일(현지시간) 코인라이브에 따르면 주요 금융 기관과 헤지펀드는 현재 약 3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ETF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투자자에는 모건 스탠리, JP모건, 웰스 파고, UBS, BNP 파리바, 캐나다 왕립 은행, 밀레니엄 매니지먼트, 쇼펠드 스트래티직 어드바이저스 등이 포함된다.

밀레니엄 매니지먼트, 비트코인 ETF에 19억 달러 할당

밀레니엄 매니지먼트는 비트코인 ETF에 19억 달러를 할당하여 최대 투자자로 부상했다. 이 투자에는 블랙록의 iShares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 피델리티의 Wise Origin 비트코인 펀드(FBTC),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ARK 21Shares 비트코인 ETF(ARKB), Bitwise 비트코인 ETF(BITB) 등이 포함된다.

13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는 쇼펠드 스트래티직 어드바이저스는 블랙록의 ETF와 피델리티의 펀드에 총 4억 7900만 달러를 투자하며 두 번째로 큰 투자자로 자리매김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부스베이 펀드 매니지먼트는 스팟 비트코인 ETF에 3억 77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또 다른 뉴욕 기반 회사인 파인 리지 어드바이저는 2억 580만 달러의 투자를 발표했다.

주요 플레이어들의 투자

모건 스탠리는 GBTC에 2억 6990만 달러를 투자해 주요 GBTC 보유자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아리스테이아 캐피털은 IBIT에 1억 6340만 달러를 투자했다.

코네티컷에 본사를 둔 그레이엄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IBIT에 9880만 달러, FBTC에 38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CRCM은 IBIT에 9660만 달러를, 뉴욕에 본사를 둔 포트리스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IBIT에 536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스팟 비트코인 ETF, 최근 유입 감소에도 기관의 관심 유지

스팟 비트코인 ETF는 올해 1월 중순에 출시된 이후 초기에는 높은 수요를 보였다. 최근 유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많은 금융 기관들이 여전히 스팟 비트코인 ETF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이는 최근 유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요 금융 기관들의 상당한 투자가 스팟 비트코인 ETF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를 나타내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투자는 스팟 비트코인 ETF가 여전히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기관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믿고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동향을 주시하며, 비트코인 ETF가 향후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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