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기반 낫코인, 톤 블록체인서 10억 달러 가치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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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미디어

[블록미디어 J Myeong 기자] 최근 톤(TON)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채굴 게임 ‘낫코인(Notcoin)’이 커뮤니티의 관심을 끌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16일(현지 시간) 낫코인(Notcoin, NOT)이 톤(TON) 블록체인에서 완전 희석된 가치(FDV) 10억 달러로 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FDV란 암호화폐 토큰이 시장에 모두 풀렸을 때 예상 가능한 잠재적 시장가치를 의미한다. 

낫코인(Notcoin)은 텔레그램(TON) 블록체인에서 출시한 바이럴 클리커 게임으로 $NOT이라는 밈 코인을 무료로 채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현재 베타 버전이며 모바일에서만 실행이 가능하다.

이 게임의 작동방식은 모바일로 채굴되는 파이코인(Pi)과 유사하며 사용자가 화면을 클릭하기만 하면 N`OT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친구 초대, 텔레그램 프리미엄 구독 등을 통해 NOT 코인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처음에는 게임 내 코인을 실제 암호화폐로 교환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개발팀이 오픈 네트워크(TON)를 통해 에어드랍이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다.

또한 글로벌 2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OKX에서 런치풀 및 점프스타트를 동시 진행하는 몇 안되는 프로젝트로 알려지면서 투자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실제  토큰이 배포된 전일 출시 직후 거래량은 2억 9400만 달러(코인마켓캡 기준)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미디어는 전했다.  

텔레그램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이 게임에는 현재 3,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참여했다. 1월부터 4월까지 게임 초기 사용자들은 코인을 클릭하고 게임 내 도전을 완료하면서 낫코인을 획득했다. 낫코인의 최대 공급량은 1,020억 개이며, 이 중 3%는 바이낸스 런치풀 사용자에게, 1.5%는 OKX 점프스타트 사용자에게 할당됐다. 

또한, 프로젝트는 에어드롭 수혜자들이 토큰을 보유하도록 유도하는 스테이킹 메커니즘을 도입했다. 스테이킹을 통해 추가 보상을 얻고 게임 내 레벨에 따라 더 유리한 스테이킹 풀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낫코인 개발사인 오픈 빌더스(Open Builders)의 창립자 사샤 플로트비노프는 “최근 몇 달간 있엇던 낫코인의 바이럴 성장은 놀라웠다”며” 수 백만 사용자에게 암호화폐와 톤 생태계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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