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제54대 미국 하원 의장 폴 라이언(Paul Ryan)이 스테이블코인이 규제되면 수조 달러의 가치가 있다며 낙관적인 입장을 내놨다.
15일(현지 시각)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라이언은 미국의 부채 위기 해결책이 스테이블코인에 있다고 주장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부채는 현재 34조7,000억 달러에 달하며 연간 이자 지급액은 1조 달러가 넘는다.
라이언은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한다”라며 “그것이 올해 안에 이루어질 수 있지만, 그 외에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는 1,400억 달러가 넘지만 현재까지 규제되고 있지 않다. 라이언은 스테이블코인 입법 과정에서의 합의가 패트릭 맥헨리 의원과 맥신 워터스 의원 사이에서 협상 중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언은 “스테이블코인을 배포할 수 있는 법적 프레임워크가 있다면 코인 규모가 수천억 달러에서 어쩌면 수조 달러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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