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도지코인(DOGE)
최근,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랠리를 기록하면서 밈코인 강세 재개론을 이끌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전문가 케빈 캐피털(Kevin Capital)은 도지코인이 0.153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뒤 차례로 0.18달러와 0.22달러를 향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케빈 캐피털은 앞서 도지코인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일 조건으로 0.153달러 저항선 돌파를 언급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데일리 트레이드 시그널스(Crypto Daily Trade Signals)도 도지코인이 0.153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사실에 주목했다. 그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0.1652달러가 현재 도지코인의 저항선 역할을 한다고 진단하며, 이를 돌파해야 도지코인의 강세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FX스트리트는 최근 도지코인의 상승세가 강세 모멘텀이 커지는 가운데 하향 추세선 돌파에 성공한 결과라고 보았다.
또, 매체는 도지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50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한다면, 0.16달러 저항선 돌파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 목표가로는 0.18달러를 지목했다. 단, 매체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5,000달러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도지코인이 0.18달러까지 15% 랠리에 성공할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비트코인 반등과 함께 도지코인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16일(현지 시각), 비트코인이 일시적으로 6만 6,000달러를 상회한 점과 비트코인 반등세 영향으로 도지코인 등 밈코인 거래량이 증가했는 우블록체인의 데이터 분석 결과에 주목하며, 도지코인의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기대한다.
이후 매체는 0.18달러 돌파까지 성공한다면, 4월 12일 자로 마지막으로 시험한 심리 저항선인 0.2달러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