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1,400달러까지 하락할 수도…ETH 현물 ETF 승인 여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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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이더리움(ETH)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이더리움(ETH)의 가격이 급격히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코웬은 801,000명의 유튜브 구독자에게 “이더리움이 BMSB(Bull Market Support Band)를 하회했다. 마지막으로 BMSB를 하회한 건 약 30주 전이었다. 현재와 비슷했던 과거 2번의 사례에서 이더리움은 50% 가량 하락했다. 약 1,40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BMSB는 20주 단순이동평균(SMA), 21주 지수이동평균(EMA) 두 가지로 구성되며, 상승장에서 가격이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예상되는 지지선을 의미한다.

코웬은 “이더리움/비트코인(ETH/BTC) 쌍은 향후 몇 주 동안 바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더리움/미국 달러(ETH/USD) 쌍은 바닥을 형성하는 데 더 오래 걸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이더리움 옵션 트레이더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승인 여부를 놓고 월말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윈터뮤트 OTC 트레이더 제이크 오스트로브스키(Jake Ostrovskis)는 “SEC는 5월 23일(현지시간)과 24일까지 반에크와 아크인베스트-21쉐어스가 제출한 ETH 현물 ETF 출시 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ETH 옵션의 내재 변동성은 월말, 특히 SEC가 현물 ETF 출시 여부를 결정지을 시기에 뚜렷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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