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밈코인의 시간” …단기 투자 집중, 다른 암호화폐 성적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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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미디어

밈코인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상승률을 앞지르고 있다. 16일 더블록은 밈코인 투자가 암호화폐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밈코인의 시가 총액은 10% 상승하여 58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반 암호화폐 시장의 5.5% 상승률을 크게 앞서는 수치이다.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6% 상승했다.

밈코인 시가 총액의 상승세는 시장 전체보다 높았으며, 코인게코 밈코인 시장의 상위 5개 코인이 전체 시가 총액의 약 77%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시바이누는 특히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으며, 24시간 동안 7% 이상 상승하고 지난 주에는 12% 상승했다.

주요 밈코인 도지코인, 페페, 플로키는 각각 지난 주에 6%, 28%, 24% 상승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8%, 0.3% 상승을 앞선다.

# 치고 빠지는 빠른 흐름

윈터뮤트 분석가에 따르면, 단기 투자 자금이 밈코인에 집중되고 있다. “페페, 봉크, 플로키, 시바이누”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암호화폐 트레이더 돈알트는 수요일 X 포스트에서 “나머지 암호화폐 시장은 안정될 수 있지만, 밈코인에서 큰 손실이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나는 개나 고양이 테마의 코인에 크게 투자된 포트폴리오를 가진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경험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암호화폐 시장 참가자들이 돈알트의 의견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며, 양쪽에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 인플레 내려간다…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24시간 동안 랠리를 벌였다. 이는 수요일 발표된 소비자 물가 지수(CPI) 데이터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디지털 자산의 가격 상승세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비트피넥스 분석가에 따르면 “4월 CPI가 예상대로 3.4%, 핵심 CPI는 3.6%로 낮아지자 비트코인 가격은 즉시 약 2.5% 상승했다”고 말했다.

분석가는 이번 CPI 하락이 지난 3개월 동안 처음이며, 이는 리스크 자산에 대해 긍정적인 전환으로 간주된다고 덧붙였다.

인플레이션은 아직 3% 이상으로 높은 상태이며,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안심하기 이르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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