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니엄 등 600개 기관, 비트코인 ETF 수십억 달러 투자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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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미디어

밀러니엄 매니지먼트 등 600개 이상의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지금까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신고서(13F)에 따르면 비트코인 ETF 투자 규모는 5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최종 신고 마감까지 약 700개의 전문 기업들이 비트코인 ETF 투자 신고서를 제출할 전망이다.

5월 9일 기준으로, 563개의 전문 투자 기업들이 비트코인 ETF에 총 3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밀레니엄 매니지먼트는 19억 달러의 투자로 비트코인 ETF에서 가장 큰 투자자로 나타났다. 밀레니엄 투자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블랙록의 IBIT에 8억 4420만 달러
피델리티의 FBTC에 8억 67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의 GBTC에 2억 200만 달러
아크의 ARKB에 4500만 달러
비트와이즈의 BITB에 4470만 달러

슈언펠드 전략 어드바이저스는 13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헤지펀드로, 4억 7900만 달러의 투자로 IBIT과 FBTC에 두 번째로 큰 투자를 집행했다.

뉴욕에 기반을 둔 부스베이 펀드 매니지먼트는 IBIT, FBTC, GBTC, BITB에 총 3억 77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선언했다.

뉴욕에 위치한 파인 릿지 어드바이저스는 비트코인 ETF에 2억 58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모건 스탠리는 그레이스케일의 GBTC에만 2억 6990만 달러를 투자해 GBTC의 주요 보유자 중 하나가 되었다. 아리스테이아 캐피탈은 IBIT에 1억 634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코네티컷에 위치한 그레이엄 캐피탈 매니지먼트는 IBIT에 9880만 달러, FBTC에 38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CRCM L.P는 IBIT에 9660만 달러를, 뉴욕에 있는 포트리스 투자 그룹은 536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공개했다.

올해 1월 둘째 주에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출시 후 첫 세 달 동안 큰 수요를 끌었으나 최근 한 달 사이에는 유입이 크게 감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백 개의 금융 기관이 비트코인 현물 ETF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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